R
리자인잡스
가이드 목록으로 돌아가기
퇴직금발행: 2026-09-23(최종 업데이트: 2026-10-07)·8분 소요

퇴직 시 미사용 연차수당의 퇴직금(평균임금) 포함 여부와 3/12 산입 공식

리자인잡스 (1인 운영자)
1인 개발·운영자
검토한 고시·법령 원문: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근기 68207-1844) (검토일: 2026-10-07)

퇴사할 때 정산받는 미사용 연차수당이 퇴직금 계산을 위한 "평균임금"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대법원 판례와 노동부 행정해석에 따라 명확히 갈립니다. 퇴직 전 발생 연차의 3/12 산입 원리와 퇴직으로 발생하는 연차의 정산 차이를 상세히 해설합니다.

1.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연차수당의 퇴직금 산입" 쟁점

퇴직할 때 남은 연차휴가에 대해 "미사용 연차유급휴가 수당"을 정산받게 됩니다. 이때 많은 직장인들이 "이 연차수당도 퇴직 직전 3개월 임금에 포함되어 퇴직금이 더 늘어나는 것 아닌가?" 하고 궁금해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어떤 연차수당인가"에 따라 포함 여부가 정반대로 갈립니다.

퇴직하기 전에 이미 사용 기간이 끝나 현금 수당으로 바뀐 연차는 3/12만 평균임금에 포함되지만, 퇴직하는 바로 그 순간 비로소 수당으로 전환되는 연차는 퇴직금 산정 기초에는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정산금만 수령합니다.

2. 대법원 판례와 노동부 행정해석의 2분법 기준

대법원 판례(대법원 2012다43522 판결 등)와 고용노동부 행정해석(근기 68207-1844)은 연차수당을 다음 두 가지로 엄격히 구분합니다.

구분① 퇴직 전 이미 수당 청구권이 발생한 연차② 퇴직으로 인해 비로소 발생하는 연차
발생 시점퇴직일로부터 1년 전에 발생하여 이미 1년간 사용 후 수당으로 전환된 연차퇴직하는 해에 근무하여 퇴직 시점에 비로소 잔여일수로 정산되는 연차
평균임금 산입 여부✅ 3/12(12분의 3) 비율로 평균임금 산입❌ 평균임금에 미산입 (퇴직금 증액 없음)
퇴직 시 수령 여부이미 과거에 기지급받았거나 미지급 시 청구퇴직 시점에 미사용 일수 × 통상임금 전액 일시금 수령
법적 성질퇴직 전 1년간 근로의 대가로 확정된 기지급 임금퇴직이라는 근로관계 종료로 비로소 발생하는 정산금
판례 및 행정해석 요지: 대법원 2012다43522 판결 및 노동부 근기 68207-1844
[판결 및 해석 요지] 퇴직 전전년도 출근율로 전년도에 발생하여 이미 수당으로 지급된 미사용 연차수당의 3/12은 평균임금 산정 임금총액에 산입되나, 퇴직으로 인하여 비로소 지급 사유가 발생하는 당해 연도 미사용 연차수당은 평균임금 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원칙입니다.

3. 3/12 산입 공식의 구체적 계산 메커니즘과 시뮬레이션

퇴직 전 이미 수당 청구권이 발생했던 전년도 미사용 연차수당은 1년(12개월) 동안의 근로 대가로 누적된 것이므로, 퇴직 전 3개월(분기)에 해당하는 비율인 '3/12 (4분의 1)'만 떼어내어 3개월 임금 총액에 합산합니다.

월 급여 400만 원(통상일급 153,110원), 근속 3년인 근로자가 전년도 미사용 연차 10일분 수당(1,531,100원)을 받았을 때의 실제 퇴직금 차이를 시뮬레이션해 보겠습니다.

산정 단계연차수당 3/12 미산입 시 (오류 계산)연차수당 3/12 정상 산입 시 (법정 정산)산입에 따른 실익
3개월 기본급 합계12,000,000원 (월 400만 원 × 3개월)12,000,000원동일
전년도 연차수당 산입액0원 (누락)382,775원 (1,531,100원 × 3/12)+382,775원 분자 합산
3개월 임금총액12,000,000원12,382,775원+382,775원 증액
1일 평균임금 (92일 기준)130,435원134,595원1일당 +4,160원 상승
3년 근속 퇴직금11,739,130원12,113,580원★ 법정 퇴직금 +374,450원 순증가
인사팀 정산 검토 포인트
전년도 미사용 연차수당 1,531,100원을 퇴직 전 3개월 임금에 3/12 합산하지 않으면 법정 퇴직금에서 약 37만 4천 원이 과소 지급되는 임금체불이 발생합니다. 급여명세서의 퇴직금 산출 내역서에서 연차수당 3/12 반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4. 연차유급휴가 사용촉진제 시행 시의 예외

만약 회사가 근로기준법 제61조에 따른 법정 연차사용촉진 조치를 적법하게 완료했다면, 근로자가 휴가를 사용하지 않아 소멸했더라도 회사는 연차수당을 지급할 의무가 면제됩니다.

따라서 연차사용촉진이 유효하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미사용 연차수당 자체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평균임금 산입 대상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5. 퇴사 전 연차 사용과 수당 정산의 실익 비교

남은 연차를 퇴사 전에 휴가로 모두 소진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일하고 퇴직 시 수당으로 받는 것이 유리한지는 개인의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연차를 소진하여 유급휴가를 사용하면 계속근로기간(근속일수)이 늘어나 법정 퇴직금 누적액이 소폭 증가하고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유지 기간이 연장됩니다. 반면 연차를 쓰지 않고 퇴사하면 마지막 달에 목돈의 연차정산 수당을 일시에 수령하게 됩니다.

콘텐츠 제작 및 검증 원칙
리자인잡스 (1인 운영자)1인 개발·운영자

노동법 및 4대보험 공문서와 판례를 직접 대조하여 정직하게 검증합니다.

검증 원칙: AI 기반 초안 작성 후 1차 공식자료 교차 확인

본 가이드는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대법원 선고 판례, 국세청·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식 고시 원문을 대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실무 자주 묻는 질문 (FAQ)

Q.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이 퇴사할 때 매달 생긴 연차는 어떻게 정산되나요?

근로기준법 제60조 제2항에 따라 1년 미만 기간 동안 1개월 개근 시 1일씩 발생한 연차 중 미사용한 일수는 퇴직 시점에 1일 통상임금 전액으로 정산 지급됩니다.

Q.회사가 연차수당을 통상임금보다 적게 계산하여 지급하면 어떻게 하나요?

미사용 연차수당은 반드시 근로자의 '시간당 통상임금 × 1일 소정근로시간(통상 8시간)' 기준으로 산정되어야 합니다. 기본급 외 고정수당을 누락하여 과소 지급한 경우 노동청에 임금체불 진정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Q.퇴직 시 발생하는 연차수당도 퇴직소득세로 과세되나요?

아닙니다. 미사용 연차수당은 퇴직금이 아니라 '근로소득'으로 분류되므로 중도퇴사 연말정산 시 일반 근로소득세로 과세됩니다.

Q.정기 상여금도 연차수당처럼 3/12만 퇴직금에 포함되나요?

네, 맞습니다.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지급 기준이 정해진 정기상여금은 퇴직 전 1년간 지급받은 상여금 총액의 3/12(12분의 3)을 평균임금 산정 기초에 산입합니다.
관련 계산 도구 바로가기

내 상황에 맞게 직접 계산해 보세요

본 가이드에서 설명한 법정 기준과 산식을 바탕으로 나만의 정확한 수치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법적 고지 (Legal Disclaimer)

본 가이드의 내용은 관련 법령(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소득세법 등)과 대법원 판례 및 행정관청의 공식 고시를 바탕으로 작성된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의 해설서입니다.

개별 사업장의 단체협약, 취업규칙, 근로계약 내용 및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법률적 판단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권리 구제나 법적 분쟁이 발생한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공인노무사, 세무사 또는 관할 행정관서(고용노동청, 세무서 등)에 공식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